사람들이 의식적으로 힘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경우와 습관적으로 복종하는 경우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.
어떤 사람들은 힘을 부여하는 선택권이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배우면서 성장한다.
이들은 기존의 조직 구조에 의문을 던지는 방법을 학습하고, 힘과 서비스의 교환 행위에 동참한다.
권한을 가진 인물을 대할 때 상호의존의 관계로 접근한다.
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.
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력함을 당연하게 생각한다. 특히 권리를 빼앗긴 채 성장했을 경우 그러하다.

[하버드 캐네디스쿨의 리더십수업] 누구에게 권한을 부여 하는가 중에서
로널드 A. 하이페츠 지음